전등선에 대한 20가지 오해

미국 소비자들이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연말 쇼핑 예산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높은 물가 상승률이 미국 소비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면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연말 쇼핑 예산 부담이 작년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었다.

먼저 미국 노동부는 지난 7일(현지기간)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CPI)가 전등선 전년 똑같은 기한에 비해 6.8% 상승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것은 월가 전공가들이 예상했던 5.7%보다 높았고, 1940년 직후 무려 34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온 것으로 보여졌다.

이를 두고 딜로이트 컨설팅 조직은 소비자들이 높은 물가 상승률로 인해서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딜로이트는 '요즘 1,300명의 미국 성인을 타겟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90% 이상이 연말 쇼핑 지출이 평소보다 늘어날 것 같다고 답했다'고 밝혀졌다.

이어서 '응답자 가운데 44%가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출 크기에 타격을 주고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면서 '지난해 동일한 시간에 비해 인플레이션을 지목한 응답자 비율이 24%가량 늘어난 수준'이라고 이야기 했다.

그러나 '높은 물가 상승률에도 불구하고 구매자들이 지출 크기를 줄이고 있지 않다'면서 '팬데믹 시간 동안 억눌린 수요가 폭발해 올해 연말 쇼핑 매출이 작년 동기 준비 7~7%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한편 딜로이트는 전 세계를 강타한 제공망 병목 현상이 구매자들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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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해 코로나19 정황이 발생한 직후 전 국민적으로 제품 수요가 줄어들자, 업체들 역시 제품 제공량을 큰 폭으로 줄인 바 있다.

다만 팬데믹이 극복되는 과정에서 물건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기 실시했는데, 업체들의 제공량이 구매자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공급망 병목 반응이 지속되고 있을 것이다.

이와 관련해 딜로이트는 '며칠전 조사 결과 응답자 가운데 무려 67% 이상이 품절 사태를 경험했다'면서 '연말 쇼핑 계절을 맞아 제품을 사고 싶어도 사지 못하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서 '제공망 병목 반응을 처리하기 위한 정책 당국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제공난이 해소될 경우 인플레이션 역시 자연스럽게 완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